[미디어고양파주] 지난 주말 일산 문화공원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9주기를 맞는 2018 고양평화콘서트 '평화가 꽃피는 날'이 고양시민들의 관심속에 진행됐다. 행사를 주최한 (사)고양김대중평화문화제 사무국은 2010년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 1주기를 기리는 문화행사를 시작한 이래 매년 음악회, 추모제, 콘서트 등의 다양한 형태로 김대중 전 대통령의 민주주의, 평화통일 이념과 철학을 계승하고 기억하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9주기를 맞아 다가올 10주기를 준비하는 고양평화콘서트 형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통령 후보가 6일 오전 11시 일산 문화광장을 찾아 본격적인 수도권 공략에 나섰다. 이날 유세에는 고양시 김영선·백성운·김태원·손범규 위원장 등 자유한국당 원외 위원장들과 강현석 전 고양시장 등이 참여하여 지원사격에 나섰다.유세현장을 찾은 지지층은 50대 이상 장년층으로 태극기를 손에 쥔 이들이 많았다. 지난 4일 같은 장소를 찾았던 문재인 후보의 2030세대와 대조를 이뤘다.홍 후보는 이날 '서민대통령'과 '좌파척결'을 키워드로 들고 나왔다. 홍 후보는 자신을 조선소 경비원 아버지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통령 후보가 지난 4일 저녁 6시 일산 문화광장을 찾아 대규모 선거유세를 펼쳤다.이날 유세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재호, 유은혜, 김현미 고양시 국회의원과 방송인 김미화씨가 찾는 등 수천명의 시민과 지지자가 운집했다.문재인 후보는 이날 "군대도 다녀오지 않는 사람은 특전사 앞에서 안보얘기 꺼내지도 말아야 한다"며 자신이 안보에 준비된 대통령임을 강조했다.또, "고양과 파주를 평화번영의 전진기지로 만들겠다", "고양시를 경기북부산업의 심장이자 방송, 영상, 전시, 아이티의 산업메카로 만들겠다"며 지역공